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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의 모든 것- 고집쟁이 시츄 기르려면 시츄에 대해 알아보자

 

 

시츄는 큰 눈에 짧은 코, 긴털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외모도 귀엽고 사람과 어울리는 것에 관심이 많은 강아지라 국내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종류 중 하나라고 합니다. 오늘은 세상의 수많은 견종중 온순함과 주인바라기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애완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츄의 유래

 

시츄는 17세기 달라이라마가 티벳을 대표하는 개인 라사압소를 중국 황실에 선물하면서 중국에서 반려견으로 키우던 페키니즈와 교배시켜서 만들어진 종류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렇게 시츄는 중국왕족의 개로 자리를 잡았고 귀한 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고 그 후 1930년경 영국과 노르웨이에 시츄가 소개되면서 유럽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어 1969년에 미국 견종단체인 <아메리칸 켄넬클럽>은 시츄를 하나의 품종으로 인정했다고 합니다.

 

시츄라는 이름은 중국의 사자라는 뜻에서 유래가 되었는데요. 털이 길게 자라는 종류라 얼굴이 사자와 닮았네요. 또한 얼굴의 털이 길어서 생김새가 국화꽃을 닮았다는 의미로 국화 개라고도 불립니다.

 

 


시츄의성격

 

중국 황실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은 견종이라 그런지 사교적이고 온순하여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입니다. 온순한 성격답게 참을성도 많고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고집스러운 성격도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교육을 잘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명령조보다는 칭찬을 곁들여서 부드럽게 교육을 하면 말을 잘 듣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츄는 껌딱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사람을 따르기 때문에 어딜 가나 주인을 따라다니고 옆에 꼭 붙어있는 강아지라서 멀리서 들려오는 발자국으로 주인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츄의 털

 

시츄는 털 색깔의 종류가 다양한데요. 검정색, 회색, 크림색, 갈색 등이 있는데 단색뿐 아니라 혼합으로 섞인 경우도 많습니다. 털은 길게 자라는 종류인데 너무 길게 자라는 털이 관리하기 힘들어 짧게 잘라서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츄를 생각하면 짧은 털의 시츄 이미지가 더 잘 떠오르죠? 하지만 털이 잘 안 빠지는 종류이기 때문에 빗질을 잘해주면 관리하기 힘들지 않다고 합니다.

 

 


시츄 키울 때 주의사항

 

시츄도 교배되어 태어난 강아지라 유전적인 질병으로 아토피 피부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피부염이 생기지 않게 먹는 것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견종이므로 시츄를 키울 생각이 있다면 이 점을 꼭 숙지해야겠습니다.

 

시츄를 기르는 것은 쉬운 편에 속하고 매일 많은 양의 운동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며 식탐이 많은 편이지만 활동량이 적어 너무 많은 간식을 줄 경우 금방 비만이 됩니다. 식사나 간식을 챙겨줄 때는 양 조절을 필수로 해야 하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몰랐던 시츄에 대한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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