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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강아지 산책할때 꿀팁4가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산책은 강아지를 위해서 선택이자 필수사항이죠.

조금만 신경쓰면 더 성공적이고 행복해지는 산책꿀팁입니다.

 

 


1. 현관훈련

 

강아지들은 산책 나가는 게 하루의 일과이기도 하면서 힐링이기도 하고 놀이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산책 갈까? 라는  말만 해도 강아지들이 흥분하게 되죠. 우선 산책을 나가기 전 우리는 목줄이나 리드 줄을 강아지에게 채워줍니다. 보통은 목줄만 차도 신나서 집에서부터 흥분을 주체하지 못할 경우가 많은데요

강아지가 지나치게 흥분하지 않도록 목줄이나 리드 줄을 찬 후 현관에서 5분~10분 정도 가만히 대기하다가 강아지가 차분해지면 산책을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이 훈련은 산책의 산만 들어도 목줄을 만지기만 해도 흥분하는 강아지들에게 좋은 훈련이 됩니다.

 


2. 강아지 산책 필수품

 

리드 줄은 2m 정도 길이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이보다 길면 행인이나 도로의 장애물들로부터 보호하기가 쉽지 않고 2m보다 짧으면 강아지들이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꼭 챙겨야 하는 것은 배변봉투입니다.밖에 나와야만 배변을 보는 강아지들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야외에서는 배변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봉투와 휴지 등을 챙겨 나와야 합니다.

 

가끔 산책은 좋지만 목줄은 거부하는 강아지들이 있는데요 이럴 때는 목줄을 천천히 채워주면서 간식도 함께 주는 훈련을 통해 목줄을 매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인식을 하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목줄이 졸리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강아지의 크기와 생김새에 따라 잘 맞도록 구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3. 공격성이 있는 강아지 산책 팁

 

입마개를 착용해야 하는 강아지는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이 있습니다. 전투견에 해당하는 강아지들이라 공격성이 많고 민첩해서 행인이나 주인까지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입마개는 필수입니다.

소형견이라 할지라도 공격성이 강하고 사람을 무는 행동을 하는 강아지 또한 입마개의 대상이 됩니다. 강아지가 불편해한다거나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어 입마개를 하지 않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감기 걸렸을 때 모두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처럼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라고 생각주시면 좋을거같아요!

 

또한 사회성이 조금 부족하거나, 공격성이 있거나, 예민하거나, 몸이 불편한 강아지들은 목줄이나 리드 줄에 노란 리본을 달고 산책함으로써 만지지 말아 달라는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길에서 행인을 만났을 때 강아지가 이쁘다는 이유로 만지고 쓰다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유용한 방법이죠

 


4. 냄새 맡기의 중요성

 

강아지들은 후각으로 모든 정보를 수집하여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감지하기 때문에 냄새 맡는 행동은 강아지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산책을 나오면 집에서 맡지 못했던 수많은 냄새를 맡으며 힐링하고 냄새를 많이 맡는 것은 강아지들의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고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냄새를 많이 맡는 강아지들은 온순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책할 때 냄새 맡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풀밭을 산책로로 이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게 잡초제거용 약이 쳐져있을 수 있고 오염된 땅을 강아지들이 맨발로 밟기 때문에 발에 각종 세균이 침투해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산책 시에는 산책로를 이용하되 냄새를 많이 맡게 하고 가급적이면 계단이 아닌 평지를 이용한 산책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산책을 위한 4가지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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