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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 하는 법

 

실내에서 강아지를 키운다면 배변훈련만큼은 확실하게 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강아지 배변훈련을 해야 하는 시기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변훈련 해야 하는 시기

-집안 적응을 먼저 시켜야 한다

 

처음 강아지를 데려오면 강아지는 집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이틀에서 삼일 정도 강아지가 집안을 익히고 적응하는 시간을 준 뒤 배변훈련을 해야 합니다.

 

 

화장실 위치

-구석지고 어두운 곳

 

우선 강아지가 화장실로 사용할 공간은 살짝 구석진 곳이 좋습니다. 용변을 볼 때는 적의 공격에 방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용변을 보는 시간만큼은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조금은 구석지고 어두운 곳이 강아지들을 편안하게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화장실을 익히기 전에는 집안 곳곳에 화장실로 쓰는 배변패드를 깔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배변패드 특유의 폭신함과 촉감이 익숙해지도록 집안 곳곳에 배변패드를 깔아주시고 강아지가 그 위에서 배변을 봤다면 바로 칭찬을 해줘서 강아지가 배변패드를 사용하는 이유를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혹시 강아지가 패드가 아닌 다른 곳에서 배변을 봤다면 그 장소는 냄새가 나지 않게 즉시 닦아주어야 합니다. 냄새가 남아있게 되면 화장실로 사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그 장소를 찾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올바른 배변 장소에서 배변을 보면 물론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 깨끗이 청소를 해줘야 하지만 탈취제를 쓰는 등 강력하게 냄새를 없애려고 하지 마세요. 강아지가 자신의 화장실임을 인지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배변패드를 거부하는 강아지

-패드를 사용할 수 있게 유도하고 칭찬을 아끼지 말 것

 

간혹 배변패드를 거부하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배변패드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줘야 하는데요. 강아지가 화장실을 찾는 행동을 보이면 배변패드로 유인을 해서 배변을 보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들은 물을 먹으면 바로 소변을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을 먹었다 하면 배변패드로 유인을 해서 소변을 보게 합니다. 그리고 잘했다는 칭찬도 해주세요.

 

식탐이 많은 강아지는 간식으로 칭찬을 해줘도 되지만 보통은 그냥 쓰다듬어주거나 환하게 웃는 얼굴로 칭찬을 해주시길 추천합니다. 강아지들은 화장실에서 밥을 먹지 않는 습성이 있어서 배변패드에서 먹을 걸로 칭찬을 자주 하다 보면 또 헷갈려 할 수 있습니다.

 

혹은 배변패드 근처에 강아지의 배변 냄새가 날 수 있도록 배변이 묻은 신문지 등을 두어서 유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신의 체취가 남아있는 곳에서 배변을 본다는 것을 이용하면 쉽게 배변패드를 사용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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