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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여름 전, 중요한 행사 전 또는 건강을 위해 우리는 다이어트를 합니다.

 

다이어트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샐러드죠?

 

 

야채를 싫어하는 사람도 이때만큼은 눈 꼭 감고 샐러드를 찾아먹습니다.

 

 

요즘은 샐러드 전문점도 많이 생겼고 야채뿐인 샐러드보다

 

샌드위치, 브리또, 파스타, 빵 등에 곁들여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챙기는 게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야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방법이 너무 많아요.

 

 

 

또한 다이어트에 빠질 수 없는 단골 메뉴는 오이입니다.

 

오이 어차피 싫어해서 안 먹는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오이는 100g11kcal이며 수분함량이 95%로 우리 몸에 수분을 보충해주고

 

 

칼륨이 풍부해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며 비타민C가 있어 피부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오이 특유의 시원한 향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채소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애정 하는 채소이기도 하

 

 

그리고 중요한 건 샐러드를 만들 때 오이도 많이 사용을 합니다.

 

 

여기까지는 오이와 샐러드 너무 좋은 음식인 거 같지만

 

사실 오이와 각종 야채는 같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요

 

오이에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비타민C를 파괴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타민C가 많은 다른 채소와 같이 먹는 것은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스코르비나아제는 산에 약해서

 

소스나 오이를 활용한 요리에 식초를 섞어주면 비타민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우리가 몰랐던 음식궁합에 대해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토마토와 설탕

 

 

토마토와 설탕은 그야말로 국룰인데

 

사실 이 둘의 조합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토마토를 설탕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B가 파괴된다고 하네요

 

 

오렌지주스와 빵

 

버터향 가득한 크로와상에 오렌지주스 한 모금

 

혹은 바쁜 아침 식빵 한 조각 구워서 오렌지주스랑 상큼하고 간단하게 아침식사.

 

 

다들 경험 있으시죠?? 우리가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지만 빵과 오렌지주스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전분으로 만든 빵은 우리 침 속에 들어 있는 녹말 분해효소인

 

프티알린을 통해 소화되는데, 산성인 오렌지주스와 만나면

 

프티알린 성분이 제대로 효능을 발휘하지 못해 소화가 잘 안 됩니다.

 

 

삼겹살과 소주

 

... 삼겹살과 소주... 삼쏘...

 

이거 포기 못하는데 궁합이 좋지 않다고 하네요?

 

고기를 구우면서 생기는 발암물질이 알코올을 만나면 더 강하게 작용하고

 

알코올은 지방을 합성하기 때문에 삼겹살과는..............

 

 

삼겹살과 냉면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왜?? 냉면 없이 어떻게 삼겹살 먹으라고??

 

돼지고기도 찬 성질이고 냉면도 찬 성질이라 복통을 유발할 수 있고

 

소화가 잘 안될 수 있는 조합이라고 합니다.

 

저는 냉면을 같이 먹어야 비로소 소화가 되는 느낌이었는데 기분 탓이었네요??

 

그래도 전 포기 못할 거 같아요......

 

 

몰랐으면 좋았겠지만 알고 나면 건강을 위해 조금 더 신경 써서 먹을 수 있으니

 

알아두면 언젠가는 쓸모 있을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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