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시대에 블로그나 각종 SNS로 글이나 영상 등으로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계신 분 많으시죠? 저도 그 중 한 사람으로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요. 쉽게 통과되지 않는다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2021년 5월 9일에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는 개설하는 것보다 개설 후에 이것저것 신청하고 설정해야 할 게 많아서 저도 다른 블로그나 유튜브 참고해서 개설한 기억이 납니다.
일단 개설은 했고 이제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글을 써야 하는지도 다른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서 이론적으로 많은 정보를 습득했죠.
정말 많은 포스팅을 봤는데 공통으로 많이 나온 조건은 이렇습니다.
1. 1일 1~3포스팅
2. 글자 수는 1,000자~3,000자
3. 사진은 많을수록 좋다/사진이 많으면 통과가 안 된다.
4. 글을 쓰고 수정을 여러번 하면 안 된다.
5. 한 가지의 전문성 있는 주제로 글을 써라
저도 막막하지만, 최대한 이런 조건들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포스팅 횟수와 글자 수는 저렇게 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5월 9일 개설하고 5월 21일에 포스팅 11개로 애드센스 신청을 했습니다.
제가 지킨 건 글자 수 1,000자. 그게 답니다.
1. 1일 1~2포스팅 하거나 아예 포스팅하지 않은 날도 있었고
2. 글자 수는 최소 1,000자를 맞추자는 생각으로 했지만 900자 정도인 포스팅도 있었고
3. 사진은 적당히 넣는다고 넣었는데 나중에 더 공부하고 보니 300자당 1장 하라고 하는 분도 있으시더라고요. 저는 글이 1,000자인데 사진은 8장 넘은 날도 있었습니다.
4. 글을 썼는데 제목이 마음에 안 들어서 게시하자마자 수정을 3~4번 한적도 있구요 다만 정성 들여서 포스팅을 했고
5. 주제는 잡주제로 해서 강아지 관련, 영화 관련 등등 여러 주제로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저는 글 하나하나 작성할 때 읽는 사람이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작성을 했습니다. 애드센스를 신청한 후에도 매일은 아니지만, 꾸준히 포스팅했고
6월 6일 메일함을 열어보니 설레는 제목의 메일이 와있더라구요.
저 언니 얼굴을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사실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을 만큼 다들 어렵게 통과된다고 해서 저는 이번에는 시험삼아 해보고 안되면 다음에 또 신청해야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2주 정도 만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승인을 받았으니 이제 시작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운영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승인받은 사례처럼 어떤 기준으로 승인되는지 정답은 없는 거 같아요. 글 하나로도 통과되신 분이 있으니까요. 그냥 꾸준히 할 생각으로 묵묵히 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작성하면 모두 애드센스 승인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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