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 생각나는 미스테리사건
세기말 최악의 범죄-대구어린이황산테러사건(1999년)
길을 가던 어린이의 얼굴에 황산을 부어버린 테러사건이 발생해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살인죄에 대한 공소시효가 폐지되게 되는데요. 어떤 사건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999년 5월 20일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1동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학원에 가고 있던 6살 김태완군이 정체모를 남성에 의해 얼굴에 황산테러를 당한 사건이 일명 ‘태완이사건’이라고 불리는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사건입니다. 이로 인해 태완군은 얼굴을 비롯한 전신의 45%에 해당하는 부분에 3도 화상을 입고 얼굴에 집중적으로 황산을 맞아 두 눈의 시력을 잃었으며 사고 직후부터 매일을 고통 속에 몸부림치다가 49일 만에 패혈증으로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범인을 잡지 못한 채로 2014년 7월 7일에 공소시효가 끝날 예..
2021. 6. 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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